[까치산 맛집] 화곡동 골목 숨은 맛집, 미소야
간편하게 즐기는 회 한 점
까치산역 근처의 작은 회 전문점, 미소야는 부담 없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.
크고 화려한 일식당은 아니지만, 소박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깔끔하게 준비된 회 한점을
맛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매력이다.
멀리까지 나가지 안아도 동네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.
가벼운 식사로도 좋고, 술 한잔 곁들이기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.
다양한 구성의 세트 메뉴
까치산역 마집 미소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알찬 세트 메뉴 구성이다.
기본적으로 회, 매운탕, 선택 메뉴로 이루어진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.
회는 두툼하면서도 신선한 식감이 살아 있어 만족도가 높으며, 매운타은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.
한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, 여름에는 속을 개운하게 풀어주는 매운탕은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 중 하나다. 사이드메뉴로 제공되는 기본 찬들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전체적인 식사의 완성도를 높여준다.
세트메뉴 가격대는 35,000원~40,000원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.
부담 없는 가격, 정감 있는 분위기
까치산역 맛집 미소야는 비싸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일식집이 아닌,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. 작은 가게지만, 사장님의 손길이 닿은 정성스러운 음식들이 하나 하나 맛을 더한다.
바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회를 즐길 수도 있고,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적당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와 방문하든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.